돈의 속성 도서는 3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등극한 책이다. 스노우폭스 그룹 회장 김승호 작가님이 유튜브에서 강의한 내용을 집필한 내용인데, 돈과 부에 대한 기존의 생각들을 과감히 바꿔버립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분들은 제일 먼저, 가장 많이 봐야할 책이라고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작가 소개
한인 최초 글로벌 외식그룹 스노우폭스의 회장인 김승호 작가님은 "나는 가난의 가장 바닥부터 최상급 위치까지 올라봤다"라고 책 맨 첫 장에 소개하신다. 그의 말처럼 굶지 않은 정도의 어린 시절을 보낸 후 성인이 되어 여러 사업을 실패를 거듭하였고, 만 40세가 된 해에 전 재산 253만원으로 8억짜리 식품회사를 인수하면서 인생반전이 시작되었다. 현재 스노우폭스 그룹은 전 세계 11개국 38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 1조 원의 목표를 이루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또, 그는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유명하다. 그의 돈에 관한 통찰력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 최상위 부자가 되어본 사람이 이야기 해주는 경험담과 그들의 생각, 마음가짐 챕터 하나하나가 모두 주옥같다.책을 집필하게된 이유는 유튜브 강연 내용이 2차 3차 재 생산되면서 많은 부분이 왜곡되었다고 한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와 독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독립을 위해 책을 출간 하였다고 한다.
주요 내용
가장 첫 주제는 제목부터 강렬하다. "돈은 인격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돈은 사람과 같다고 한다. 우리가 돈에 대한 태도에 따라 그들도 우리에게 반응한다. 오랫동안 같이 지내어 내 자산을 키워줄 돈이 있고, 자신을 함부로 다뤄 욕을 퍼붓고 떠날 수 있다. 내돈이 아니더라도 소중히 여겨야 하며, 남의 돈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자는 자신의 돈 또한 소중히 여기지 않게 된다. 이처럼 돈을 인격체로 인지하면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존중을 갖춘 형태를 이루는데 이를 진정한 부의 모습이라고 한다. 부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선 재테크를 잘해야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복리이다. 복리란 원금과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다는 뜻이다. 복리의 기간은 짧을 수록 좋다. 원금과 이자를 합쳐 또 이자를 주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여 채무이자라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제 3금융권 사채처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고, 배꼽이 결국 나를 잡아먹을 것이다. 이처럼 복리는 간단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리이다. 필자는 마지막 문단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두 가지가 비누와 복리이다. 비누가 발명된 후 개인위생이 개선되며 인간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복리가 발명된 후 부의 이동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복리를 충분히 이해했다면, 부자가 될 걸음마가 끝났고 이제부터 본격 시작이다. 다음 장에서도 필자는 재밌는 이론을 제시한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돈은 중력과 같아 다른돈에게 영향을 주며, 단위가 클수록 더 큰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다.쉽게 설명하자면, 10억을 벌기 위해선 1억이 필요하다. 1억을 모으기 위해선 1,000만원이 필요하고, 그 1,000만원을 모으기 위해선 매월 100만원씩 10개월 간 저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10개월 간 저축하는 노력을 100이라고 하였을 때, 다음 1,000만원을 모으기 위해선 노력이 90정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앞서 배운 복리의 개념처럼 이미 1,000만원 이상의 자본이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이 인격체를 가지고 다른 돈을 잡아당기게 하면 되기 때문이다.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치고나면 10억을 모을 수 있다. 자산의 증식 속도는 1,2,3,4,5 가 아니라 1,2,4,8,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처럼 돈은 중력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부자가 되기 위해선 조급하면 안된다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다. 눈 앞에 이익에 조급해져서 위험을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혹 운이 좋아 성공을 할 지라도 다음 투자에서는 무조건 실패하게 되어있다. 조급하게 시작하면 모든 결말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100세 시대에 20대, 30대에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20,30대는 부자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닦는 나이다. 메스컴에서 나오는 젋은 부자들은 당신보다 더 어린나이에 나이에 맞게 즐기지 못하고 현재 당신처럼 열심히 살았을 가능성이 크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쌓아올리는 것처럼 진행해야한다. 돈은 버는 기술만 있으면 안되고, 지키는 기술, 제 때 쓰는 기술 등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부를 깨닫고 돈의 속성을 익히면 당신도 곧 부자가 될 수 있다. 다음 챕터에서 필자는 현실적인 부자가 되는 방법 3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상속을 받는다. 둘째 복권에 당첨된다. 셋째 사업에 성공한다.평범한 당신이 현실적으로 성공하는 방법은 마지막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사업도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직접창업하거나, 남의 성공된 사업에 올라타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 방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식이다. 각 분야에서 잘 나가는 기업들은 그들의 회사 가치를 쪼개어 주식이라 부르고 누구나 사고팔수 있게 만들어 놨다. 한 주만 가지고 있어도 당신은 사주다. 처음 경제 공부를 할 때 1등 기업의 주식을 사라고 조언해준다. 내 돈으로 그 기업의 주식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기업에 대해서 관심도가 올라가게 되어있다. 바라보는 눈 자체가 달라진다. 해당 기업관련 뉴스나 경제시황이 눈에 들어오고 이해가 술술 된다.그렇게 꾸준하게 천천히 모아가면 자신도 모르게 꽤나 큰 성장을 이룰 것이다.이 외에도 너무나 좋은 내용들이 챕터별로 들어 있다. 금융과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고 부채에 대한 개념을 바꿔주는 이야기도 있다. 마지막쯤에는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 말해준다. 김승호 회장님이 알려주신 말씀을 하루하루 실천하고 있으며, 궁금하시다면 꼭 구매하셔서 3번 이상 정독하시는 걸 권장한다.
추천 이유
아무것도 모르는 재테크 초보가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나는 무조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에는 모든 내용이 다 들어있다. 마음가짐, 기본 경제개념, 생각의 방법 등 이제 갓 사회초년생들이 되어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업무와 관련된 모든 곳에서 이 책의 내용이 보일 것이며 그로 인해 당신은 더욱 더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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