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미국 국채 10년을 간단하게 정리하겠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오르면?
- 경제불황 신호
- 대출금리 올라감
- 주식시장 침체
- 인플레이션 올 가능성 큼
1) 경제 불황 신호
미국국채 10년물은 미국 s&p지수와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미국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쉽게 이야기해서, 국제통화 미국달러는 가장 강력한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유동성에 관여를 많이 한다.
- 세계경제불황 → 미국 국채 인기 → 미국 국채 금리 가격 상승 → 미국 국채 금리 내려감
- 세계경제호황 → 미국 국채 시들 → 미국 국채 금리 가격 하락 → 미국 국채 금리 올라감
따라서, 뉴스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황이 올 수 있다는 뜻
2) 대출금리 올라감
미국 국채 10년물은 모든 경제지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국채금리도 덩달아 상승한다. 따라서, 국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진다. 또,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연준의 기준금리와 상관없이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관계성을 띄고 있다.
3) 주식시장 침체 가능성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올라서 5% 이상이 되면, 상대적으로 위험한 주식으로 얻는 수익률과 비슷하기 때문에, 주식시장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4) 인플레이션 올 가능성
채권 금리의 상승은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투자자들은 현재 채권을 팔고 금리가 더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채권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하면, 화폐가치는 떨어진다. 그리고 채권은 고정된 액면금리를 준다. 채권의 고정된 원금과 이자는 인플레이션이 왔을 경우 손해를 준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채권을 싸게 구입하게 되는데 이는 채권 금리 상승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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