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의 인문학 도서 작가소개, 주요내용, 추천이유

by 짱성혁짱짱 2023. 3. 4.
반응형

부의 인문학 도서는 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초보 투자자들이 읽어야하는 필독도서이다. 책 속에는 부의 법칙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으며, 작가의 경험담이 적절하게 섞여있어 내용의 이해력을 높여주고 있다.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신다면 부자에 한 걸음 다가가는 걸음마를 시작하신겁니다.

 

작가소개

작가 브라운스톤(우석)은 500만원으로 시작하여 50억을 만들어 40대 초반에 은퇴한 부동산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경영학과를 졸업하여 대학원에서는 재무관리를 전공하였으며, 전공을 살려 금융업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여 다수의 팬을 확보하였다. 네이버 카페 '부동산스터디'에서 최고 인기 논객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의 글에는 다른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험을 바탕으로한 인문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직감이나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과거 훌륭한 학자들의 통찰력을 제대로 이해하여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해준다.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문학적 접근 방법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다.최근 경제 시장에  과거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대입하는 부분은 독자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키고 그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응원해준다. 이 책에는 그의 투자인생의 흥망성쇠가 모두 담겨 있고, 그 경험을 인문학적으로 잘 풀어 설명하고 있다. 브라운스톤(우석)은 돈을 벌기 위해 책을 집필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이루어 낸 자유의 가치를 독자 여러분들도 느꼈으면 하는 바램으로 쓰고 있다고 한다.책의 인세는 모두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된다고 한다.

주요 내용

프롤로그의 소제목인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서는 작가가 어떠한 청사진을 가져야 되는지를 보여주는 파트이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인생을 사는데 열심히만 하면 잘살 수 있을 꺼라는 희망을 품고 산다. 원리만 모르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그리고 통찰력 없는 성공은 우연일 뿐 반복되지 않는다. 통찰력은 돈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 통찰력을 얻기 위해선 책을 읽으면 된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모든 학자들의 이론과 생각을 우리는 책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소제목에서 거인을 지칭하는 것이 바로 100년, 200년 전 노벨상을 수상한 학자들의 지식이다. 혹자들은 하루 하루가 발전하고 변화하는 21세기에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비판한다. 그러나 작가는 이야기한다. 세상과 세월이 인정한 전문가들을 왜 믿지 않고 현재 유행에 맞게 말해주는 알량한 사람들에게 흔들리고 이끌려 다니면서 살고 싶은지 그들에게 물어보고 있다. 과거부터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독서량이 많다는 것이다. 200년전 부터 독서와 돈 버는 것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하고 있었다. 투자는 아이디어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해야한다. 이 때 해야할 행동은 독서이다. 필자는 부동산 투자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한다. '국부론'의 책을 읽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돈을 많이 번다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는 집창촌 재개발에 투자하여 투자금 대비 5배이상 수익을 벌었다고 한다. 집창촌은 단어 자체로 범죄 이미지가 떠오르고 불쾌하다. 그러나 이 곳은 교통이 편리한 입지였고 역세권 상업지구에 위치하여 매우 좋은 투자자리였던 것이다. 독서에 장점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크게 강조하지 않지만, 필자는 사람이 살아가는 원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기 때문에 꼭 독서를 하여 통찰력을 기르길 권장한다. 본 내용 제 1장에서는통찰력을 길러준 위대한 학자들이 등장한다. 이 책에선 집권하는 정권에 포인트를 맞추어 흥미롭게 전개하고 있다. 1980년대 세계를 휩쓴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유를 말해준다. 그는 경제 영역에서 정부의 역할을 축소한 작은정부를 선호하였다. 큰 정부의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은 경기부양은 되지만 후에 인플레이션으로 찾아온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유형자산에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은 진보정권 때 많이 오른다. 90년대 인기 경제학자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그가 남긴 말 중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현재 시점에 맞게 예를 들어 보자면, 최저 임금제를 들 수 있다. 노동자의 임금을 보장하는 인도적인 정책으로 알려진 이 정책은 후에 자영업자의 경영 환경 악화와 기업의 고용률 저하의 원인이 되었고, 실업률 또한 1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가장 이해가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예는 '북한'이다. 북한은 의식주가 다 공짜이다. 이렇게 선의가 넘쳐나는 곳인데 왜 대한민국보다 못 사는지 생각해보면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을 것이다. 하이에크는 삶에 대한 불안감을 다른 곳에 기대어 노예처럼 살지 말라고 하였다. 선조들이 어렵게 얻은 자유라는 권리를 왜 버리고 불안으로 도피하기 위해서 정부와 종교와 같은 곳에 매달려 노예처럼 사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였고 아이처럼 바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발전하고 경쟁하고 책임질 줄 아는 성숨함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 내용 2장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메커니즘을 소개하고 있다. 크게 두 가지를 살펴보자면, 첫번째는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있고 두 번째는 '슈퍼스타 도시에 투자하라'가 있다. 21세기는 세계화로 인하여 내 집에서 미국에 있는 청바지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혁명과 기술의 발전이 세계화를 가속화 시켰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의 세계화는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에는 인건비과 원자재가 저렴한 곳으로 나라를 옮겨 생산하면 된다. 그러나 IT기업의 경우에는 특정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크게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볼 수 있다. 혁신을 창조해낼 인재들이 뭉쳐있는 곳에 인프라가 발전 될 것이고, 그 발전된 인프라에 새로운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유입이 될 것이다.그래서 미국 IT기업들은 IT신흥국인 인도로 옮기지 않고 비싼 집값과 인건비를 지불하며 실리콘벨리에 있는 것이다. 한국 또한 비슷한 상황이다. IT, 금융, 바이오와 같은 혁신 산업들은 서울에 몰려들고 있고 제조업 중심의 지방 도시들은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 산업의 변화와 세계화로 인하여 도시의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것이다. 서울과 같은 인재가 모이는 곳을 슈퍼스타 도시로 명칭한다. 비싼 값을 지불하더라도 기업들이 슈퍼스타 도시에 몰리는 이유는 산업클러스터와 연쇄 반응으로 인한 수익에 기대감 때문이다. 인재가 모이면 인적자본 외부 효과가 발생된다. 본 내용 3장과 4장에서는 주식 전략법과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에 대해서 설명한다. 3장과 4장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직접 꼭 읽어보길 바란다.

추천 이유

2022년 4월 처음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 여자친구의 권유로 읽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경제학에 무지했던 저를 깨우치게 하고 가치관을 변화 시켜주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의 충격이 너무나 커서, 3~4회정도 읽고 또 읽었습니다. 다른 책들은 어려운 어려운 단어로 설명하여 필자 본인의 지식을 뽐내기 바쁜 책들이였다면, 전반적인 경제와 부에 대한 생각을 인문학적으로 풀어서 쉽게 설명하여 초보자들이 마음을 잡는데 너무나 좋은 책 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부자의 걸음마를 시작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부의 인문학을 제일 추천해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