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은 재테크 기본서 중에 기본서로써, 투자를 시작하거나 돈을 벌고 싶다는 사람들은 무조건 읽어야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돈을 위해 일하는게 아닌,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실천해봄으로써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로버트 기요사키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하와이 출신이다. 해병대 장교로 복무를 했으며, 전역 후 세일즈맨으로 일하다가 사업을 시작하여 압도적인 금융지능으로 많은 명성과 부를 쌓았다. 책의 제목 처럼 그의 인생에는 두 명의 아빠가 존재하였는데, 가난하였던 생물학적 가난한아빠와 금융지능이 높아 돈 버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던 아빠가 부자아빠이다. 두 아빠 모두 훌륭하신 분이셨지만, 저자는 부자아빠의 가치관을 따라 금융지능을 키웠고, 그 지능으로 만47세에 은퇴를 하였다. 그는 은퇴 후 3년만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출간하였고, 세계적인 베스트샐러가 되었다. 그는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멘트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책을 팔게 하였다,이런 그의 재능은 글 내용속에도 많이 녹아 들어가 있다.이 책에서 가장 많이 발췌된 내용은 "돈을 위해 일하는게 아닌, 돈이 나를 위하게 하십쇼"이다. 이 문장은 근로소득을 위해 죽어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세계적으로 불로소득, 금융소득과 같은 수익창출의 열기에 불을 지폈다.
요약 정리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돈을 위해서 일하지 마라'이다. 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공부가 없으면 돈에 끌려다니게 될 것이고, 매일 변화되는 21세기 세상에서 정체된 채로 죽을때까지 일하면서 근로소득으로만 먹고 살게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계속 치솟고 있고, 가상화폐의 가격이 초단위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버는 법에만 집중하고 있다. 저자는 얼마를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얼마를 모을 수 있고, 그걸 지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이것의 처음 시작은 '금융지식'에 대한 공부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한다. 금융지식이 없는 사람의 행동은 10평짜리 건물토대에 90층짜리 초고층빌딩을 세우는 것과 같은 행위라고 비유한다. 그래서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의 결말이 왜 안좋은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자산과 부채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자산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부분에서는 대차대조표를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 또,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창업의 의미가 아닌 사업은 '본인의 자산을 튼튼하게 만들어 줄 사업을 하라'이다. 다음과 같은 자산을 취득하라고 강조한다. 1. 내가 없어도 굴러가는 사업 2.주식 3.채권 4.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어음 6.지적재산권 같은 저작권 수수료와 같은 자산을 가져야 한다. 그 외 자동차, 골프채와 같은 사자마자 가치가 떨어지는 개인 소유물은 자산이 아니다. 융자를 받아 구입한 주택 또한 자산으로 분류하면 안된다. 이것은 부채다. 결국 본인의 근로소득으로 감당해야 할 빚인 것이다. 이처럼 저자가 강조하는 자산과 부채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금융 지능 성장의 첫번째 단계이다. 대한민국에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저자의 첫번째 교훈을 쉽게 생각하여 지나치지 말고, 다시 한번 복귀하여 새기고 또 새겨야 한다. 그것이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의 시작이고, 시작이 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금까지 소개한 내용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2개의 챕터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이 글을 읽고 시작을 했다면, 나머지 반을 채우기 위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느낀점
처음 사회에서 취업이 된 후에 사회초년생이 읽어야 할 독서목록에 항상 1~2등 했던 책이였다. 바로 읽어보려고 했으나, 책의 두께에 놀라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사회에 나온지 5년이 지난 후에야 읽었다.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저자가 책의 앞부분에서 누누이 말했던, 가난한 자들의 대차대조표대로 살아오고 있었다. 최근에 부동산 구입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생겨 공부하는 마음을 가지고 책의 내용을 빠르게 흡수하고자 두 세번 더 읽었다. 읽으면 읽을 수록 나의 지난 30년이 후회스러웠으나 지금이라도 깨닫게 됨에 감사하고 있다. 많은 부자들의 생각을 담긴 책들을 읽어보았지만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만큼 직설적이고 날 것 그대로를 말해주는 염세적인 책은 없다. 가히 사회 초년생이 읽어야할 도서 목록에 1~2등을 하는게 아니였다. 30년 넘게 재테크 도서 중 가장 많이 팔린책이라고 하여, 현 시대에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부의 연결고리와 부의 형태, 부의 창출하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모두 같은 방법으로 쌓아 올릴 수 있다. 그 지식을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지는 당신의 노력에 의해 달려 있다. 책의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3개월의 간격을 두고 3번정도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30년도 더 된 책에 신뢰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 책을 읽어도 좋다. 당신의 자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본인의 경제상황과 세계 경제시장에 대해 초조하고 불안해질 것이며 그 불안감을 해소시킬 방안을 찾고자 한다면 제일 먼저 이 책을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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