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 창업도서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꿈인 카페창업에 관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평범하게 커피만 마시고 빵을 먹는 카페가 아닌, 그 장소와 주변 골목들을 브랜드화 시켜 핫플레이스로 바꿔주는 방법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퇴사 후 카페창업이 목표이시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자 소개
책의 저자 강호동은 어린 시절 15년 간 기초수급자로 살았으며, 피가 나면 멈추지 않는 혈우병이라는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학력은 중졸이며, 18살에 학업을 포기하고 수 많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소비자들의 선호하는 성향과 어떻게 하면 가게로 다시 오게 할 수 있는지 일찍히 터득하였습니다. 그는 2천여권의 책을 읽으며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익히고 실천하여 현재 마케팅 회사, 디저트 카페, 베이커리 카페 등 연 매출 100억대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인생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100억 규모의 자산가가 된 그의 성공스토리는 코로나19시대에 많은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고, 절박한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들에게 아낌없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그의 선향 영향력으로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숨통이 막혔던 상황에서 해방되었고, 그들 또한 저자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돕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은 수많은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저자의 밑바닥부터 현재까지의 인생 경험이 모두 책 속에 녹아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얻은 소중한 지혜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있습니다. 1부는 저자의 경험이 잔뜩 들어간 인생스토리가 담겨있고, 2부는 실전에 사용될 노하우들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는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달콤한 말만 하는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쓴소리도 섞어 조언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었을 때 인상 깊었던 1부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자는 학창시절 한 달에 5만원짜리 단칸방에서 벗어날 수 없을정도로 가난했다고 합니다. 그의 엄마는 그를 위해 악착같이 이를 악물고 사셨으며, 혈우병으로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무슨일이든 닥치는대로 하셨다고 합니다. 그를 위해 그녀는 총 3번의 결혼을 하였지만, 남편 모두 알콜중독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 힘겨운 삶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자는 지옥같은 생활에 버티지 못하고 오전 수업이 끝날 무렵까지 운동장 벤치에 앉아서 먼 산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랜 생각에도 답도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교문 밖을 나가 정신없이 거리를 배회하다가, 허름한 책방 앞에 멈추었습니다.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 형편이고, 혈우병으로 병원에 다니느라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못한 그는 18살까지 제대로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무엇을 읽어야할 지 몰라 주뼛거리다가, 헬렌 켈러 위인전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 흔한 위인전 조차 읽어보지 못한 그는 처음보는 헬렌 켈러의 이야기에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헬렌 켈러는 시력과 청력을 잃은 장애인으로,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위대한 교육자이자 사회사업가로 성장하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있던 타고난 약점은 결코 바뀔 수 없다고 생각한 저자는 이 위인전을 통하여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강한 깨달음을 얻고 매일 같이 책방을 드나들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던 그를 세상 밖으로 꺼낸건 책이였습니다. 이후 많은 독서로 인생을 앞서 경험한 위인들의 조언과 통찰을 뼈에 새기며 앞으로의 다가올 현실에 대비를 하였습니다. 학교를 중퇴한 그는 돈을 벌기 위해서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그의 수중에는 단돈 5만원이 전부였습니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던 그는 몇일 동안 노숙자들과 같이 좀비처럼 역사의 외진 구석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대로 살다가는 영원히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다음날 근처 사우나에 가서 목욕재개를하고 받아주기만 하면 어디든 일한다는 생각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사회계층 최하위인 일용 고용직에서 모멸과 수모를 겪은 그는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다짐하였습니다. 그가 읽은 책에서는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보다 내일은 더 나아질 것이다라는 믿음이였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큰 소리로 외치고 마음에 새기라는 그들의 조언을 그대로 따르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렇게 8년이 지나고 그는 약 1억원의 자금을 모았습니다. 이제 무언가를 해볼 용기가 생긴 그는, 자신의 고향 광주로 내려가 레스토호프라는 가게를 창업하였습니다. 레스토랑과 호프를 융합시킨 컨셉의 가게였습니다. 하지만 자금에 쫓겨 임대료가 저렴한 구석 깊은 골목 후미진 곳 2층에 자리를 잡은게 문제였습니다. 홀에는 파리만 날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이너스가 쌓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망하는걸 지켜볼 수 없었던 그는 전단지를 인쇄하여 길거리 행인들에게 직접 전단지를 전달하며 홍보를 하였습니다. 놀랍게도 매일 몇백장을 돌리며 홍보했지만 단 한명도 매장에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저자는 일반인들과 다르게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하려고 많은 방법을 시도하였습니다. 여러 방법이 실패하자 가장 원초적인 방법인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홍보를 시작을 하고, 몇 달뒤 가게의 매출은 4배이상 상승 하였습니다. 첫 사업에 성공하자 그는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세단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부를 과시하고 다녔습니다. 평생 맛보지 못한 부의 맛을 즐기고 다닌 결과 첫번째 사업장은 오픈하고 1년 6개월만에 망해버렸습니다. 그 원인은 사장이 자리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자의 꼼꼼하고 세밀한 행동과 고객에 대한 진실된 마음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직원이 있더라도, 자기 장사가 아니면 꼼꼼하게 사업장을 관리 할 수 없다는게 저자의 지론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업주들이 간과하는 매출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는 원자재값이나 고정지출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모두 수익으로 생각하면, 자신처럼 1년반만에 사업을 망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성공의 이유는 제각각 다르지만, 폐업의 이유는 하나라고 말합니다. 바로 관리부실입니다. 신규 고객은 왜 안늘어나는지, 직원들의 서비스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직원들 사이의 불화는 없는지, 손님들의 피드백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등 현장에서 알 수 있는 시시각각 변화는 모든 상황의 관리 소홀로 인한 폐업인 것입니다. 저자는 폐업 전에 이러한 사실들을 깨달았다면 하는 생각에 후회했다고 합니다. 잃는게 있으면 얻는것도 있는법. 절망만 빠지지 않고 하나 배웠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는 다시 일어서서 다음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나갔습니다.
느낀 점
앞서 소개했듯이, 책의 1부 내용을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나라면 저 상황에서 일어날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읽었습니다. 저자 강호동은 정말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헬렌 켈러와 같이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서 지독한 노력으로 성공을 이룬 너무나 멋진 사람입니다. 저 역시 목수 일을 하다가 다리에 통풍이 와서 일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매일 좌절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던 때, 아주 좋은 책을 만나 다시 한번 시작해보자라는 마음가짐을 얻었습니다. 책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책이지만 저처럼 상황에 떠밀려 좌절하고 있는 분들도 많은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아주 감명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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