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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심리학 도서 작가 소개, 요약, 추천 이유

by 짱성혁짱짱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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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심리학 도서는 인간이 지혜롭게 살기 위해, 본능적인 고정 관념을 깨부시고 최선의 프레임을 설정함으로써 인생을 다르게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책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프레임이 소개되고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고 세상을 보는 창문인 마음의 프레임을 열어 건강한 생각과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최인철 작가님은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인생의 행복교육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행복의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마음의 한계를 자각하길 역설하며 마음의 창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썻다고 한다. 그는 우리의 마음이 많은 착각과 오류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고, 그 오만과 편견은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다고 역설한다.그가 내린 지혜의 정의는 "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이다. 과거 젋은 날 보다 현재 지혜롭다고 느끼는 이유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아 온 세월이 많을 수록 지혜롭다라고 정의할 수 없지만, 경험이 보여준 자신의 한계를 마주한 사람들은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말해준다.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이런말을 한다. "이 책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지침서 같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의 한계성에 대한 연구내용을 보여드리는것이고, 이에 프레임에 대한 원리를 스스로 깨우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은 배운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고 합니다. 스스로 배움으로써 한계를 깨닫고 지혜로워지길 바랍니다 "

요약

프레임의 단어는 창문이나 액자틀 같이 창을 통하여 보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프레임은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으로 정의한다. 인간은 보고싶은 것만 본다. 무엇을 보기 위해 어떤 판단을 내리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도 모두 프레임을 통해 진행된다. 이처럼 프레임은 인간의 마음은 맥락과 상황에 따라 각각 변하며 때로는 굉장히 보수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과가 같은 상황일지라도 처해 있는 상황이 다르다면 인간은 다른 답변들을 내놓는다. 단어의 순서만 바꾸어도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통상적으로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이야기하지만, 여기선 다르다. 프레임을 잘 설정하기 위해 좋은 마음씨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맞지만,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상황과 맥락, 순서를 확인하여 프레임을 설계하는 것을 추구해야한다고 한다. 책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실험들과 설문조사들은 굉장히 흥미롭다. 인간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꽉 막힌 것인지 너무나 상세하게 보여준다. 가장 흥미로웠던 질문지 하나를 소개해주겠다. '아버지와 아들은 야구경기를 보러 갔다. 그런데 아버지가 운전하던 차가 고장이나 기차선로 위에서 멈췄다. 결국 기차는 차를 들이받고 말았다.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고, 아들은 응급실로 옮겨졌다. 응급수술을 위해 급하게 달려온 의사가 환자를 보더니 "나는 이 환자를 수술할 수 없어. 이 아이는 내 아들이야!"라며 절규하였다.' 이 질문지를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죽었던 아버지가 되돌아왔나라고 생각하거나, 아버지가 두명인가라고 생각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것은 의사가 남자라는 성 고정관념 프레임 때문이다. 이처럼 많은 프레임이 책 속에 소개되어 있다. 프레임을 통해 자신의 마음가짐을 확인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지친 마음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추천 이유

서른 두 살이 되고보니, 내가 무슨 마음을 가지고 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문득 들었다. 같은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다른사람들과 내가 보고 이해하는 방향이 다르다는 점이 자주 발생하니, 내 자신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해서 찾아본 심리학 책이 바로 '프레임'이다.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 이 문구가 나를 이끌었다. 책에는 나에게 딱 맞는 내용들이 많았으며, 특히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다각화가 되었고,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의 말대로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고 그 한계를 통해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된 것이다. 이 책에는 인생의 진리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정답이 나와있지 않다. 그저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는 당신의 프레임(마음가짐)에 달려 있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당신도 이 책을 읽으신다면, 자기 자신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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