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2 한국의 소주와 일본의 쇼추 누가 원조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의 소주가 원조이다. 어제 술 인문학 책을 읽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일본에는 우리나라 소주(焼酒)와 발음과 한자가 비슷한 쇼추(焼酎) 라는 술이 있다고 한다. 일본의 쇼추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쌀, 고구마, 밀 등으로 증류한 증류주이다. 한자음으로 읽으면 '소주'이지만, 한국의 소주는 술 주(酒)를, 일본 쇼츄의 경우 진한술 주(酎)를 사용한다. 현재 우리가 흔히 마시는 초록색 병의 희석식 소주와는 달리, 원재료의 향을 살리는 단식 증류를 사용한다. 재료의 본연의 맛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전통 소주와 결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조금 더 찾아보고 공부해 보니, 단순히 이름만 비슷한 게 아니라, 역사적으로 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다. 1. 뿌리는 중동본디 증류 기.. 2026. 1. 27. 과하주(단양주)_소주 붓기 오늘의 준비물은 사진과 같이 별로 없다. 과하주에 소주를 넣는 건 생각보다 간단하다. 밑술 후 3~5일 이내에 뚜껑을 열고, 소주를 부은 다음 휙휙 저어주면 끝이다. 한 가지 계산해야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몇도짜리 술을 얼마나 넣을 것이냐?'이다. 계산하는 공식은 간단하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 놓겠다. 1. 소주 붓기 : 준비한 증류주를 넣은 뒤 저어준다. 작업 시간 내용 소주 붓기 12:00~12:30 증류주 50%짜리 3L를 준비한다 교반 - 발효조에 붓고, 적당히 교반해준다. 발효 - 종이호일로 입구를 막고, 25℃ 정도에서 발효한다 약 1개월 정도 숙성한다. 작업은 매우 간단하다. 이제 증류주 몇 도짜리 술을 얼마나 넣을 것이냐? 에 대한 공식을 설명하겠다. 밑술의 총량은 사용한 쌀.. 2023.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