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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발효조를 확인해 보니 보글보글 아주 잘 끓고 있었다. 덧술 1️⃣ 2일차의 일정은 적당한 시기에 교반을 한 번 해주고, 내일 고두밥을 찔 준비를 미리 해두면 좋다. 하지만 나는 데이트가 있어서 놀러 나갔다.
※ 덧술 2️⃣ 작업 전날 미리 해두면 편한 것들
- 고두밥 널대 세척 및 건조
- 찜 솥 세척 및 건조
- 거름망 햇빛 건조
- 쳇다리 세척 및 건조
- 스텐양푼, 주걱, 발효조 등 세척 및 건조
- 찹쌀 배송 확인 및 상태확인
고두밥 널대를 보통 갈대발로 많이 사용하는데, 처음 구입하고 세척을 안 해놨다면 꼭 미리 해두길 권장한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기성 제품들은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꼭 깨끗이 씻어서 햇빛이 쫙 말려 냄새를 빼야 한다.
찹쌀이 미리 있다면 괜찮지만, 나는 밑술을 만들고 쿠팡에서 10kg짜리를 구매했는데, 덧술 당일 아침에 와서 살짝 쫄렸다.로켓배송이 이름값을 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게 맘 편하다.
쳇다리도 쿠팡에서 스텐으로 구매했는데, 연마제 세척시간이 상당히 걸려서 아침부터 바빴다.
1. 교반
놀러 갔다 와서 밤에 1번 저어주었다.
작업 | 시간 | 내용 |
교반 | 21:40~21:44 | 효모증식을 위해 술 덧을 저어준다. |
온도 22~23℃ | 보글보글 아주 잘 발효되고 있음. | |
소리가 줄어들고, 시큼한 맛이 날때쯤 덧술 할 예정 |
*가양주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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